에이피알, 1분기 영업익 232억원... 전년 比 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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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은 1분기 영업이익이 232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기기)를 판매하는 뷰티 부문 매출이 992억원으로, 전년 대비 92.5% 증가하며 실적을 주도했다.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는 "뷰티테크 기업으로서 화장품 및 뷰티 디바이스의 호조 덕분에 역대급 분기 실적 갱신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고속 성장세를 유지해 조 단위 기업가치 인정 및 상장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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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은 1분기 영업이익이 232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영업손실 10억원을 냈던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흑자 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222억원으로 전년 대비 60%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9%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기기)를 판매하는 뷰티 부문 매출이 992억원으로, 전년 대비 92.5% 증가하며 실적을 주도했다.
뷰티 디바이스인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이 1분기 25만 대 이상 팔리고, ‘제로모공패드’와 ‘콜라겐 라인’ 등 메디큐브 화장품 매출이 전년 대비 35% 증가한 것이 주효했다.
해외 매출도 순항했다. 1분기 해외 매출은 381억원으로 전년 대비 37.1% 증가했다. 주요 수출국인 미국과 일본의 경우 뷰티 기기 판매가 5배 이상 늘었고, 중국에선 3월 한 달에만 4000대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에이피알은 올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상장 전 자금조달(프리IPO)을 통해 인정받은 기업가치는 7000억원 수준이다.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는 “뷰티테크 기업으로서 화장품 및 뷰티 디바이스의 호조 덕분에 역대급 분기 실적 갱신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고속 성장세를 유지해 조 단위 기업가치 인정 및 상장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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