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트래픽, 1분기 영업익 12억…전년比 흑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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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솔루션 전문기업 에스트래픽은 지난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에스트래픽은 최근 도로·철도 분야에 AI(인공지능) 기술과 클라우드 기술을 접목해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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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교통솔루션 전문기업 에스트래픽은 지난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5억원으로 11% 늘었고 순이익은 5억원으로 흑자로 올라섰다.
에스트래픽은 최근 도로·철도 분야에 AI(인공지능) 기술과 클라우드 기술을 접목해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있다. 하이패스 등에 사용되는 딥러닝 차량번호 영상인식 엔진을 개발 중이며, 지하철 안전·운영을 개선할 수 있는 스마트 스테이션 구축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기존 지하철역무자동화시스템(AFC-Automatic Fare Collection)의 자동개집표기(faregate)에 부정승차 방지 솔루션을 추가해 미주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에스트래픽 관계자는 "도로, 철도를 비롯한 각종 사업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달성했다"며 "국내외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통해 수주한 사업들을 차질없이 수행함으로써 당사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시장에 각인,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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