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매티 힐리 벌써 결혼하나, “아버지 만나 공연 관람”[해외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33)가 그룹 ‘1975’의 매티 힐리(34)와 열애중인 가운데 벌써부터 스위프트의 아버지를 만나는 등 급속도로 가까워지고 있는 중이다.
연예매체 TMZ은 14일(현지시간) “매티 힐리는 13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테일러 스위프트의 공연에서 그녀의 아버지 스콧 스위프트와 함께 있었다”고 보도했다.
소셜 미디어에는 두 사람이 앉아있는 장면을 포함한 여러 동영상과 사진이 유포되고 있있다. 그 중 일부는 두 사람의 얼굴이 선명하게 보인다. 이 클립 중 하나에서 스콧이 몸을 기울여 매티에게 무언가를 말하는 것을 볼 수 있다.
TMZ은 “겉으로 보기에는 테일러와 매티가 서로 만나는 사실을 숨기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뿐만 아니라 매티가 이렇게 빨리 그녀의 가족과 얼굴을 맞대고 있다면 그들은 분명히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앞서 스위프트는 영국 배우 조 알윈(32)과 6년간의 열애 끝에 헤어졌다. 이들은 지난 6년 동안 철저하게 사생활을 숨겼다.
그러나 알윈과 헤어지자 마자 스위프트는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 힐리를 만나 대놓고 열애를 즐기는 중이다.
과연 스위프트가 급속도로 가까워진 힐리와 함께 결혼을 준비하게 될지 팬들의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한편 힐리는 아티스트 FKA 트위그스와 3년 가까이 사귀다 2022년 초 결별했으며, 모델 가브리엘라 브룩스와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사귀었다. 그의 밴드는 최근 호주 및 아시아에서 투어를 펼쳤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는 그동안 수많은 스타와 염문을 뿌렸다.
그는 조 조나스(2008), 루카스 틸(2009), 테일러 로트너(2009), 존 메이어(2009), 코리 몬테이스(2010), 제이크 질렌할(2010), 코너 케네디(2012), 해리 스타일스(2015), 캘빈 해리스(2015)에 이어 2016년에는 ‘로키’ 톰 히들스턴과 사귀었다.
6년간 연애한 알윈은 테일러 스위프트가 가장 오래 사귄 연인이었다.
[사진 = 공개 열애를 즐기고 있는 스위프트와 힐리.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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