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타임] 김민재는 푹 쉬었는데…철기둥 공백 절실 '나폴리 수비 와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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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 만에 이탈리아 정상에 오른 나폴리.
나폴리는 2022-23시즌 35라운드에서 몬차를 만났습니다.
최전방에 오시멘이 분투했지만 몬차 골망을 쉽게 열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만회골은 터지지 않았고, 몬차 원정에서 4패를 기록, 승점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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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김한림 영상기자] 33년 만에 이탈리아 정상에 오른 나폴리. 몬차 원정에서 대거 로테이션을 선택했는데 경기력이 요동쳤습니다.
나폴리는 2022-23시즌 35라운드에서 몬차를 만났습니다. 리그 우승을 확정한 만큼 그동안 출전 기회를 받지 못했던 선수들이 출격, 김민재를 포함해 디 로렌초, 크바라츠헬리아 등이 벤치에서 시작했습니다.
전반 초반에 위협적인 공격을 시도했지만, 선제골은 몬차. 전반 18분 카프라리가 박스 안에 볼을 투입하자 혼전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나폴리 수비는 우왕좌왕 갈피를 잃었고 모타에게 실점했습니다.
최전방에 오시멘이 분투했지만 몬차 골망을 쉽게 열리지 않았습니다. 상대에게 1골 리드를 안긴채 출발한 후반전에도 불안한 수비는 계속됐습니다. 페타냐에게 공간을 허용했고, 두 번째 골망을 출렁이며 고개를 떨궜습니다.
스팔레티 감독은 폴리타노, 디 로렌조, 라스파도리, 시메오네를 투입해 고삐를 당겼습니다. 하지만 만회골은 터지지 않았고, 몬차 원정에서 4패를 기록, 승점을 잃었습니다.
나폴리의 남은 목표는 2017-18시즌 구단 역대 최다 승점(91점). 22일 인터밀란과 홈 경기에서 분위기 반등을 할 수 있을지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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