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이지역 재일동포 39개 단체, 尹정부 지지 결의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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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단오사카지방본부는 14일 오사카 한인회관 5층 대강당에서 민단 오사카·교토·효고·시가·나라·와카야마지방본부 및 지부, 한국상공회의소, 부인회, 청년회, 간사이한국인연합회 등 간사이 지역을 대표하는 재일동포 39개 단체대표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정부의 대일정책 지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원철 민단오사카본부 단장은 "한일 관계 개선은 재일동포들의 염원이었던 만큼 우리는 윤석열 정부의 한일 우호정책을 강력히 지지한다"며 "재일동포의 수도라고 할 수 있는 간사이 지역에서 앞으로 민간 차원의 풀뿌리 친선 교류를 더욱 활발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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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김경민 특파원】 민단오사카지방본부는 14일 오사카 한인회관 5층 대강당에서 민단 오사카·교토·효고·시가·나라·와카야마지방본부 및 지부, 한국상공회의소, 부인회, 청년회, 간사이한국인연합회 등 간사이 지역을 대표하는 재일동포 39개 단체대표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정부의 대일정책 지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를 위한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을 높이 평가하고, 이에 대한 호응 조치로서 기시다 총리의 방한 및 구체적인 과거사 언급에 대해 환영하며, G7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포단체 대표들은 한국 정부의 정책을 지지하는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낭독했다.
동포단체 대표들은 이날 채택한 결의문에서 "△정상 간 셔틀외교 재개 △경제협력 활성화 △안보협력 강화 등 양국 관계가 크게 진전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원철 민단오사카본부 단장은 "한일 관계 개선은 재일동포들의 염원이었던 만큼 우리는 윤석열 정부의 한일 우호정책을 강력히 지지한다"며 "재일동포의 수도라고 할 수 있는 간사이 지역에서 앞으로 민간 차원의 풀뿌리 친선 교류를 더욱 활발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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