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제2회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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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국방분야 3D프린팅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군수혁신'에 필요한 3D프린팅 기술확산과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제2회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국방 분야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 금속부품에 대한 제조기술개발 등을 실시해 전문인력 양성 및 군의 기술력 향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3D프린팅 기술을 국방 분야에 적용해 과학기술 강군으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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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방분야 3D프린팅 사례와 아이디어 발굴
군수혁신 필요한 3D프린팅 기술확산과 생산기반 구축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국방부는 국방분야 3D프린팅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군수혁신’에 필요한 3D프린팅 기술확산과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제2회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의 공모 분야는 크게 3D프린팅 활용 우수사례와 우리 군에 적용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나뉜다. 3D프린팅에 의한 기술·공정혁신 및 실제 적용 사례는 군인 및 군무원을 대상으로 한다.
군에서 사용 중인 장비, 부품, 개인 장구류 등의 개선 아이디어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방부는 현존 전력의 운용성 향상과 미래 국방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아이디어 등을 고려해 공모 분야를 선정했다. 대회 개최를 통해 국방 분야에 3D프린팅 기술을 접목하고 군 내에 3D프린팅 기술을 확산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5월 15일부터 참가 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1차 서류평가, 2차 발표평가 등 5개월간의 일정을 거쳐 10월 25일에 최종결과를 발표한다. 시상은 국방부 장관상, 각 군 참모총장상을 비롯해 대상(2명), 최우수(6명), 우수(8명) 총 16명을 선정하고 150만원 상당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국방 분야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 금속부품에 대한 제조기술개발 등을 실시해 전문인력 양성 및 군의 기술력 향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3D프린팅 기술을 국방 분야에 적용해 과학기술 강군으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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