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4.5 지진에 안동·영주서도 '진동 느꼈다' 3건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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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강원 동해시 북동쪽 59km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4.5 지진 여파가 경북지역에도 미쳤다.
앞서 이날 오전 6시 27분 36초쯤 강원 동해시 북동쪽 59㎞ 해역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다.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한 지 1시간 40여분만인 15일 오전 8시 6분 32초쯤 강원 동해시 북동쪽 53㎞ 해역에서 규모 1.8의 지진이 또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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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강원 동해시 북동쪽 59km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4.5 지진 여파가 경북지역에도 미쳤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인해 경북, 강원, 충북지역에서 최대진도Ⅲ이 관측됐다. 진도Ⅲ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에서 지진동을 느낄 수 있는 정도이다. 경북에선 영주 2건, 안동에서 1건의 유감신고가 접수됐으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이날 오전 6시 27분 36초쯤 강원 동해시 북동쪽 59㎞ 해역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발생 깊이는 32㎞로 추정됐다.
이는 올해 들어 국내(내륙·해역 포함)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강도가 세다. 강원 동해 해역에서 발생한 역대 지진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규모다.
도내 해역 역대 최대 규모 지진은 2019년 4월 19일 오전 11시16분 쯤 동해 북동쪽 54㎞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4.3의 지진이었다.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한 지 1시간 40여분만인 15일 오전 8시 6분 32초쯤 강원 동해시 북동쪽 53㎞ 해역에서 규모 1.8의 지진이 또 발생했다. 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37.87도, 동경 129.53도이며, 발생 깊이는 24㎞이다.
경북=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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