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지주, 1분기 영업익 2155억 '사상최대'…오일·가스 호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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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제강지주(003030)가 북미 오일·가스 시장 호황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세아제강지주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0.6% 증가한 2115억원을 달성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올해 강관 수요는 북미 오일·가스 산업 호황으로 공급 대비 부족한 실정이다.
세아제강지주도 글로벌 생산법인을 활용한 안정적인 공급망과 대형 고객 계약 확보 전략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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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안보 중요성 강화…글로벌 강관 수요 꾸준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세아제강지주(003030)가 북미 오일·가스 시장 호황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세아제강지주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0.6% 증가한 2115억원을 달성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은 13.7% 늘어난 1조412억, 순이익은 1562억원으로 94.1% 늘었다.
올해 강관 수요는 북미 오일·가스 산업 호황으로 공급 대비 부족한 실정이다. 주요 제품의 판매량과 판가가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
세아제강지주도 글로벌 생산법인을 활용한 안정적인 공급망과 대형 고객 계약 확보 전략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올해도 글로벌 강관 수요는 꾸준할 것으로 관측된다.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관련 투자가 증가하고 있어서다.
세아제강지주 관계자는 "올해 시추 활동이 꾸준하게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강관 제품에 대한 글로벌 수요는 상당 기간 식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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