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식]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오는 18일 초청특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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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이 오는 18일 충북 제천에서 특별강연에 나선다.
15일 제천시에 따르면 반 전 총장은 18일 오후 2시 제천 한방생명과학관 1층 다목적강당에서 '기후변화 위기대응과 지자체의 역할' 주제로 초청 특별강연을 한다.
희망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특강 후에는 반 전 총장과의 질의응답 등 소통의 시간도 진행된다.
충북 제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 공모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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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시스] 이도근 기자 =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이 오는 18일 충북 제천에서 특별강연에 나선다.
15일 제천시에 따르면 반 전 총장은 18일 오후 2시 제천 한방생명과학관 1층 다목적강당에서 '기후변화 위기대응과 지자체의 역할' 주제로 초청 특별강연을 한다.
희망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특강 후에는 반 전 총장과의 질의응답 등 소통의 시간도 진행된다.
◇제천시, 직매장 지원 공모 선정…30억원 확보
충북 제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 공모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국·도비 12억원 등 총 사업비 30억원을 확보한 시는 신월동 일원에 연면적 1300여㎡ 규모의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을 구상하고 있다.
시는 세부사업 계획을 마치고, 하반기께 설계 용역에 들어가는 등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제천향교 2023년도 전통성년례
성년의 날을 맞아 15일 충북 제천향교에서 '전통성년례'가 열렸다.
이날 제천고 남학생 5명이 관자(성년을 맞아 관을 쓰게 된 남성)로, 제천제일고 여학생 5명이 계자(성년을 맞아 비녀를 꽂게 된 여성)로 참여했다.
행사는 관자에게 건을 씌우고, 계자에게는 비녀를 꽂아주는 예식인 '가례', 술자리 예법을 알려주는 '초례', 자(子)를 지어주는 '명자례', 성년 선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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