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식]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오는 18일 초청특강 등

이도근 기자 2023. 5. 15. 15: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이 오는 18일 충북 제천에서 특별강연에 나선다.

15일 제천시에 따르면 반 전 총장은 18일 오후 2시 제천 한방생명과학관 1층 다목적강당에서 '기후변화 위기대응과 지자체의 역할' 주제로 초청 특별강연을 한다.

희망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특강 후에는 반 전 총장과의 질의응답 등 소통의 시간도 진행된다.

충북 제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 공모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천=뉴시스] 이도근 기자 =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이 오는 18일 충북 제천에서 특별강연에 나선다.

15일 제천시에 따르면 반 전 총장은 18일 오후 2시 제천 한방생명과학관 1층 다목적강당에서 '기후변화 위기대응과 지자체의 역할' 주제로 초청 특별강연을 한다.

희망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특강 후에는 반 전 총장과의 질의응답 등 소통의 시간도 진행된다.

◇제천시, 직매장 지원 공모 선정…30억원 확보

충북 제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 공모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국·도비 12억원 등 총 사업비 30억원을 확보한 시는 신월동 일원에 연면적 1300여㎡ 규모의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을 구상하고 있다.

시는 세부사업 계획을 마치고, 하반기께 설계 용역에 들어가는 등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제천향교 2023년도 전통성년례

성년의 날을 맞아 15일 충북 제천향교에서 '전통성년례'가 열렸다.

이날 제천고 남학생 5명이 관자(성년을 맞아 관을 쓰게 된 남성)로, 제천제일고 여학생 5명이 계자(성년을 맞아 비녀를 꽂게 된 여성)로 참여했다.

행사는 관자에게 건을 씌우고, 계자에게는 비녀를 꽂아주는 예식인 '가례', 술자리 예법을 알려주는 '초례', 자(子)를 지어주는 '명자례', 성년 선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