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 개교 42주년…최은미 교수, 우당대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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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학교는 개교 42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경동대 설립자 우당(祐堂) 전재욱 박사를 기념하여 제정한 최고 영예의 우당대상은 최은미(치위생학부) 교수에게 돌아갔다.
전성용 총장은 기념사에서 "국가정책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해야 한다"면서 "대학의 위기 극복과 관련해 교육수요자 선택권 확대, 산업체·지자체·연구소 등과의 공유·협력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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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동대학교는 개교 42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강원도 원주 메디컬캠퍼스와 고성 글로벌캠퍼스, 경기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동시에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우당대상, 대학발전공헌상 등 8개 분야 81명의 교직원이 상을 받았다
경동대 설립자 우당(祐堂) 전재욱 박사를 기념하여 제정한 최고 영예의 우당대상은 최은미(치위생학부) 교수에게 돌아갔다. 33년간 근속한 최 교수는 학생들의 높은 국가고시 합격률과 졸업생 취업률, 재학생 충원율 등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성용 총장은 기념사에서 "국가정책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해야 한다"면서 "대학의 위기 극복과 관련해 교육수요자 선택권 확대, 산업체·지자체·연구소 등과의 공유·협력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1981년 동우대학으로 문을 연 경동대는 원주 메디컬캠퍼스(2013), 양주 메트로폴캠퍼스(2014)가 문을 열어 캠퍼스 특성화를 이루었다. 2019년 교육부 정보공시에서 전국 205개 일반대학 전체 중 졸업생 취업률 1위를 기록한 이후 줄곧 취업률 고공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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