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주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우수기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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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보건소는 질병관리청 주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매년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선정 및 관리 ▲아토피 질환 환아 등록 및 관리 ▲취약계층 아토피 질환 환아 관리 등 사업 전반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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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군보건소는 질병관리청 주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매년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선정 및 관리 ▲아토피 질환 환아 등록 및 관리 ▲취약계층 아토피 질환 환아 관리 등 사업 전반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울주군은 아토피·천식 안심기관 운영을 비롯해 아토피 질환 환아 등록 및 관리, 지역주민 교육과 홍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울주군보건소는 2018년부터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통해 매년 아토피 질환 환아에게 보습제를 지원하는 등 꾸준한 관리를 펼쳐 알레르기 질환 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울주군 범서읍 천상리 사유지 개방주차장 준공
울산 울주군은 범서읍 천상리 일대 만성 주차난 해소를 위해 사유지 개방주차장을 준공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이날 이순걸 군수와 서범수 국회의원, 울주군의회 박기홍 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범서 천상길 사유지 개방주차장 준공 기념행사를 가졌다.
앞서 천상지구 일대는 부설주차장 설치의무 강화 이전에 지어진 단독 및 공동주택으로 인해 주차공간이 많지 않아 만성 주차난을 겪었고, 주차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주민 민원이 잇따랐다.
이에 군은 범서읍 천상리 323-1번지 일대 사유지 소유자와 협의를 마친 뒤 지난 3월 말부터 지난달 말까지 공사비 총 3000만원을 투입해 156면 규모의 사유지 개방주차장을 조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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