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사정업협회 출범…초대 회장으로 마승렬 상명대 교수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ifyouare@mk.co.kr) 2023. 5. 1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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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손해사정사들이 주축이 된 손해사정업협회가 12일 출범, 초대 회장으로 마승렬(사진 왼쪽) 상명대 특임교수가 선출됐다.

기존 한국손해사정사회와 대한손해사정법인협회에 이어 손해사정 관련 세번째 협회가 설립된 것이다. 행사에는 조연행 금융소비자연맹 회장, 김명규 손해사정학회 부회장이 축사를 맡았다.

손해사정업협회는 “보험소비자와 보험사로부터 중립적인 입장에서 손해사정서에 의한 손해사정사 제도의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보수교육도 실시, 독립사정사들로부터실무 접근성이 높은 의미있는 교육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초대 마승렬 회장은 “기존의 양협회와 상생을 도모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손해사정제도 개선과 발전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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