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1Q 영업익 전년比 10.7%↑…"라면·간편식이 실적 견인"(상보)

이상학 기자 2023. 5. 1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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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007310)가 라면류와 간편식류 등 매출이 오르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오뚜기는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7% 오른 653억7120만8345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8567억8448만7208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15.4% 증가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라면류와 간편식류 등 매출 증가와 가격 인상 영향 등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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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라면을 살펴보고 있다. 오뚜기는 내달 10일부터 라면류의 출고가 기준 제품 가격을 평균 11% 올린다. 대형마트 판매가 기준 진라면은 620원에서 716원으로 15.5%, 진비빔면이 970원에서 1070원으로 10.3%, 진짬뽕이 1495원에서 1,620원으로 8.4%오른다. 2022.9.18/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오뚜기(007310)가 라면류와 간편식류 등 매출이 오르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오뚜기는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7% 오른 653억7120만8345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8567억8448만7208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15.4% 증가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라면류와 간편식류 등 매출 증가와 가격 인상 영향 등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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