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사로잡은 '경남'…경남도, 'K-관광 로드쇼' 참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는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싱가포르 탐피네스 허브에서 개최한 'K-관광 로드쇼'에 참가해 경남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홍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한국방문의 해와 연계해 방한관광 활성화를 통한 내수진작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경남 등 9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참여해 싱가포르 소비자와 여행업계 대상으로 방한관광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규 지방여행지 경남 매력홍보…엑스포 및 5대 테마관광상품 홍보
경남도는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싱가포르 탐피네스 허브에서 개최한 'K-관광 로드쇼'에 참가해 경남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홍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한국방문의 해와 연계해 방한관광 활성화를 통한 내수진작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경남 등 9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참여해 싱가포르 소비자와 여행업계 대상으로 방한관광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도는 특별홍보관을 운영해 도내 대규모 국제 행사인 하동세계차엑스포와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등 특색있는 행사와 경남 5대 테마관광상품을 홍보했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잉 이벤트를 실시해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 방한상품 취급 현지여행사 및 항공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경남도가 주력하고 있는 5대 테마(럭셔리, 지리산, 치유힐링, 익스트림, 해양레저) 관광상품을 홍보했다.
김맹숙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싱가포르는 김해공항 직항지로 한국 재방문율이 높고 지방관광 비율이 높은 시장이다. 매력 넘치는 경남 홍보를 통해 지방관광 수요를 유인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마케팅과 지역 강점을 살린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해외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렬 기자 dylee@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이 투자한 김치코인, 처음부터 끝까지 사기투성이었다"
- [단독] 이재명, '김남국에 손 놨다' 당내 비판에 "사실 아냐" 불쾌감 표출
- '한가인 남편' 연정훈 "결혼식장 다 부서지고 유리 깨져"
- 조건만남 남성에 9억 받은 여성... 5억 증여세 부과에 소송 냈지만 패소
- "남성 연습생 성폭행"…日 연예기획사 '쟈니즈' 뒤늦은 사과
- 명함지갑인 줄 알고 4000만원어치 다이아몬드 버린 절도범
- '아버지 살해 무기수' 김신혜 재심 본격화... 박준영·김웅 '진실 공방'
- [단독] 5·18 행불자 유골, 추가 DNA 조사 불일치... 신원 확인 미궁 빠지나
- [단독] “못 믿을 코인” 5년간 315개 상폐됐다
- [단독] '인구절벽' 병무청장 "모병제·여성징병 힘들다"…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