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이대서울병원과 '스마트병원' 협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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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병원은 미래형 의료 장비와 체계를 갖춘 스마트병원 구축을 위해 이대서울병원과 협력을 모색했다고 15일 밝혔다.
김경종 조선대병원장과 교직원 10여명은 지난 11일 이대서울병원을 방문해 현장 견학을 했다.
김경종 병원장은 "이대서울병원을 모델 삼아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조선대병원 새 병원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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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조선대학교병원은 미래형 의료 장비와 체계를 갖춘 스마트병원 구축을 위해 이대서울병원과 협력을 모색했다고 15일 밝혔다.
김경종 조선대병원장과 교직원 10여명은 지난 11일 이대서울병원을 방문해 현장 견학을 했다.
이대서울병원은 2019년 새 병원을 개원하고 하나의 터치패널로 의료 장비 제어와 영상 송출을 한번에 조정하고 수술 종류와 집도의 등에 따라 수술실 사전 준비를 완료하는 '스마트 수술실'을 운영하고 있다.
조선대병원 교직원들은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하고 있는 전산 시설과 응급중환자실, VIP 병실, 웰니스 건강증진센터 등도 견학했다.
김경종 병원장은 "이대서울병원을 모델 삼아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조선대병원 새 병원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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