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75세 이상 통합무임 교통카드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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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는 75세 이상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내버스·도시철도 통합무임 교통카드를 16일부터 발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대구시와 경산시의 75세 이상 시민의 시내버스·도시철도 통합 무료이용에 사용될 교통카드를 발급하는 것이다.
한편, 경산시와 대구시는 시내버스·도시철도 통합무임 교통카드 발급 대상을 2024년에는 74세 이상, 2025년은 73세 이상 등 매년 확대해 오는 2029년에는 70세 이상 전 시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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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경산·대구시, 7월부터 75세 이상 시내버스·도시철도 '무료'
실물·모바일카드 2종 중 선택…2029년에는 70세 이상으로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는 75세 이상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내버스·도시철도 통합무임 교통카드를 16일부터 발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대구시와 경산시의 75세 이상 시민의 시내버스·도시철도 통합 무료이용에 사용될 교통카드를 발급하는 것이다.
시는 통합무임 교통카드 발급대상은 75세 이상 경산시 거주자로 해당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서 발급을 한다.
카드는 실물카드와 모바일카드 두 종류다.
실물카드는 신분증을 갖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분 확인과 동의서를 작성하면 즉시 발급된다. 분실을 하더라도 재발급 수수료는 없다.
모바일카드는 본인 휴대폰에 앱 설치와 본인 인증을 거쳐 동의서 작성을 하면 즉시 발급된다.
주민등록말소자나 거주불명등록자, 국적상실자, 이민출국자 등은 발급을 받을 수 없다.
한편, 경산시와 대구시는 시내버스·도시철도 통합무임 교통카드 발급 대상을 2024년에는 74세 이상, 2025년은 73세 이상 등 매년 확대해 오는 2029년에는 70세 이상 전 시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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