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데뷔 27년차, 뉴진스 만나면 선생님으로 불릴 급"('안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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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싸우면 다행이야' 문희준이 데뷔 후 세월을 실감했다.
오늘(15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이하 '안다행') 123회에서는 무인도에 간 아이돌 조상 토니안, 문희준, 브라이언, 조권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문희준은 토니안과 대화 도중 자신이 벌써 데뷔 27년 차라는 걸 깨닫고 충격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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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안싸우면 다행이야' 문희준이 데뷔 후 세월을 실감했다.
오늘(15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이하 '안다행') 123회에서는 무인도에 간 아이돌 조상 토니안, 문희준, 브라이언, 조권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빽토커'로는 앤디와 (여자)아이들 미연이 함께한다.
이날 문희준은 토니안과 대화 도중 자신이 벌써 데뷔 27년 차라는 걸 깨닫고 충격에 빠진다. 이를 보던 '빽토커' 미연은 "H.O.T.와 27년 동갑내기"라며 뜻밖의 공통점을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데뷔 6년차인 그룹 (여자)아이들의 미연은 현재까지도 활발하게 활동 중인 H.O.T.의 위엄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이어 토니안과 문희준은 "뉴진스를 만나면 선생님이라고 불릴 급"이라고 이야기해 현장을 폭소로 물들인다. 또한, 문희준은 4세대 아이돌이 "선생님"이라고 부르며 인사할 때 예상치 못한 리액션을 선보여 모두를 빵 터뜨린다고 하는데. 이 리액션을 본 조권이 "후배들이 진짜 무서워하겠다"고 말한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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