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레슬링부, 이주원 등 IBK기업은행배 선발대회 국대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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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레슬링부는 2명의 선수가 아시아주니어 선발대회에서 국가대표로 발탁됐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강원도 양구군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제1회 기업은행배 아시아주니어 선발대회에서 그레코로만형 60㎏ 이주원, 97㎏ 윤동현 선수가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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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 레슬링부는 2명의 선수가 아시아주니어 선발대회에서 국가대표로 발탁됐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강원도 양구군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제1회 기업은행배 아시아주니어 선발대회에서 그레코로만형 60㎏ 이주원, 97㎏ 윤동현 선수가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특히 이주원(운동처방학과 1학년) 학생 선수는 그레코로만형 60㎏급에 출전해 매 경기 테크니컬 폴승으로 우승했으며, 그레코로만형 97kg 윤동현(운동처방학과 2학년) 학생 선수 또한 전 경기 폴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주원 학생 선수는 "전주대에서 첫 대회 우승이라 더없이 기쁘고 스승의날 감독님께 선물하는 것 같아 더없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호 감독은 "남은 기간 열심히 훈련에 매진해 올해 7월 1일부터 9일까지 요르단 암만에서 열리는 2023년 아시아주니어 선수권대회에서 선수들이 상위 입상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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