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보연, 충청권 대학생 ‘슈퍼컴’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15일부터 충청지역 대학(원)생 대상으로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슈퍼컴 분야)을 진행한다.
송중석 KISTI 과학기술보안연구센터장은 "슈퍼컴퓨터는 국가의 과학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핵심 시스템으로 외부의 다양한 사이버위협을 선제적으로 방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위협 시나리오는 과학기술사이버안전센터 보안관제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과학기술분야 연구기관 및 공공기관에 대한 사이버안전을 강화하고 국가 과학기술 핵심 연구정보자원을 보호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ㆍ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15일부터 충청지역 대학(원)생 대상으로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슈퍼컴 분야)을 진행한다.
공모전은 2023년 충청 사이버보안 컨퍼런스에서 추진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슈퍼컴 분야와 수자원, 철도, 발전, 바이오 분야에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신·변종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문제 상황과 대응방안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 접수는 오는 7월31일까지며, 8월 중 분야별 심사를 거쳐 9월1일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KISTI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확보한 사이버위협 시나리오를 기술개발에 적용함으로써 과학기술사이버안전센터 역량을 극대화하고 사이버위협에 대한 선제적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슈퍼컴 분야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 우승팀에게는 KISTI 원장상 및 상금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진행되는 전체 분야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 1팀에게 상장(충남지사) 및 상금(500만원), 각 분야 우수상 6팀에게 각 상장(공공기관장)과 상금(300만원)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9월19일 천안 소노벨에서 열리는 ‘2023년 충청 사이버보안 컨퍼런스’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송중석 KISTI 과학기술보안연구센터장은 “슈퍼컴퓨터는 국가의 과학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핵심 시스템으로 외부의 다양한 사이버위협을 선제적으로 방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위협 시나리오는 과학기술사이버안전센터 보안관제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과학기술분야 연구기관 및 공공기관에 대한 사이버안전을 강화하고 국가 과학기술 핵심 연구정보자원을 보호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수 KISTI 원장은 “국가 경제 생명선인 슈퍼컴·수자원·철도·발전·바이오 분야는 사이버위협으로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이 국가적 사이버안보 분야를 강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 발굴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KISTI는 2005년부터 과학기술사이버안전센터를 구축 및 운영을 통해 과학기술 분야 61개 출연연·공공기관을 대상으로 365일 무중단 보안관제를 수행하고 있다.
또 KISTI가 자체 보유하고 있는 국가슈퍼컴퓨터는 과학기술사이버안전센터의 보안관제를 통해 사이버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운용되고 있다. 이 밖에도 KISTI는 인공지능 기반 보안관제 자동화 탐지기술 개발 등 다양한 연구개발(R&D)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memory444444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자식 전지훈련 막아놓고, 넌 이민 가네"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父김병만 고마운 사람"…전처 폭행 주장 속 입양딸은 반박 의견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음주 뺑소니 사고 낸 친구 손절…지인들은 '너무하다', 제가 과한가요?"
- 김나정 "필리핀서 손 묶인 채 강제로 마약 흡입…스폰 아닌 협박"
- '돼지불백 50인분 주문' 공문까지 보낸 중사…군부대 사칭 노쇼였다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아이 있는데 좀 도와주면 안되나" 불평…셀프 사진관 온 부부, 별점 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