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기술 전문연구원 유치" 충북도 기획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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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양자기술 전문연구원 유치전에 뛰어든다.
충북도는 양자기술 전문연구원 유치와 클러스터 조성 기획용역을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용역을 맡은 미래양자융합센터는 국내외 양자 정책과 동향 조사, 환경분석, 충북의 양자기술 연계 산업 분석, 유치전략, 로드맵 등을 수립한다.
도는 양자기술 전환이 가장 용이한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산업의 최상위 위치를 점하고 있는 만큼 양자기술 전문 연구원 설립 당위성이 충분하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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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가 양자기술 전문연구원 유치전에 뛰어든다.
충북도는 양자기술 전문연구원 유치와 클러스터 조성 기획용역을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용역을 맡은 미래양자융합센터는 국내외 양자 정책과 동향 조사, 환경분석, 충북의 양자기술 연계 산업 분석, 유치전략, 로드맵 등을 수립한다.
도는 양자기술 전환이 가장 용이한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산업의 최상위 위치를 점하고 있는 만큼 양자기술 전문 연구원 설립 당위성이 충분하다고 보고 있다.
유치 전략과 클러스터 조성안 등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국가정책 반영을 건의할 계획이다.
김명규 부지사는 "충북의 미래먹거리로 양자산업을 선점, 관련 생태계를 주도하는 차세대 과학도시로의 발전 전략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양자는 물질이 갖는 에너지 양의 최소단위다. 더 이상 조개지지 않는 양자적 특성으로 보안이나 초고속 연산 등에 활용한다.
슈퍼컴퓨터가 100만년 걸리는 계산을 양자컴퓨터는 10시간 내 처리할 수 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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