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에 무슨 망할 무승부냐" SSG 정용진, 승부치기 도입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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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구단주 정용진(54)이 한국야구위원회(KBO)리그에 승부치기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용진은 14일 오후 2시에 열린 2023 KBO리그 SSG와 한화 이글스 간에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 후 자신의 SNS에 승부치기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을 드러냈다.
이처럼 정용진은 다소 격한 표현을 통해 무승부 제도에 대한 불만을 드러냄과 동시에 승부치기 도입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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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민지 기자] SSG 랜더스 구단주 정용진(54)이 한국야구위원회(KBO)리그에 승부치기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용진은 14일 오후 2시에 열린 2023 KBO리그 SSG와 한화 이글스 간에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 후 자신의 SNS에 승부치기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을 드러냈다.
이날 SSG는 한화를 상대로 12회까지 가는 약 5시간의 혈투를 펼쳤으나 끝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정규 이닝 동안 2-2로 비긴 양 팀은 연장전에 돌입했다. 하지만 양 팀은 나란히 1득점씩 뽑아내며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결국 양 팀은 올 시즌 최장 시간(4시간58분)을 경신하며 치열한 경기를 펼쳤지만, 별다른 소득 없이 물러났다.
이에 정용진은 자신의 공식 SNS에 이날 중계 방송 화면의 일부를 캡처한 사진과 함께 "야구에 무슨 망할 무승부냐 내참 지면 지는거고 이기면 이기는 거지 12회부터는 #승부치기 해야함"이라고 게시물을 남겼다.
특히 '승부치기'와 '야구는원래무승부가없는경기다'라는 해시태그를 남기기도 했다. 이처럼 정용진은 다소 격한 표현을 통해 무승부 제도에 대한 불만을 드러냄과 동시에 승부치기 도입을 주장했다.
한편, 국내에서 승부치기는 퓨처스(2군)리그에만 도입된 상황이다. KBO는 지난해 퓨처스리그에서 승부치기를 시범 운영했다. 이후 올 시즌에 정식 도입했고, 연장 10회부터 승패가 갈릴 때까지 승부치기를 진행한다.
스포츠한국 김민지 기자 mjkim0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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