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 송도 '103층 타워' 디자인 국제공모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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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추진 중인 103층 랜드마크 타워의 외형이 국제공모를 통해 결정될 예정입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송도국제도시6·8공구 개발사업자인 블루코어PFV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송도6·8공구 개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 인천도시철도 1호선 송도달빛축제공원역부터 해안가 테마파크를 잇는 1.8km 구간을 사계절 이용할 수 있는 테마거리로 조성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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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103층 타워' 디자인 국제공모 방침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추진 중인 103층 랜드마크 타워의 외형이 국제공모를 통해 결정될 예정입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송도국제도시6·8공구 개발사업자인 블루코어PFV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송도6·8공구 개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 인천도시철도 1호선 송도달빛축제공원역부터 해안가 테마파크를 잇는 1.8km 구간을 사계절 이용할 수 있는 테마거리로 조성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인천 소래포구 해수서 올 첫 비브리오패혈증 균 검출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8일 채수한 소래포구 바닷물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균이 검출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매년 6월에서 10월 사이에 관찰되는 비브리오패혈증균 환자는 주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바닷물에 접촉할 때 발생하며, 특히 간질환자나 알코올 중독자, 면역 저하 환자 등의 치명률이 50% 안팎에 이릅니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서는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고, 어패류는 충분히 익히며, 어패류를 요리할 때 사용한 도마와 칼 등의 조리기구는 반드시 소독해야 합니다.
강동희, 1억대 농구교실 자금 횡령 혐의 부인
농구교실 단장을 지내며 1억원대 자금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강동희 전 프로농구 감독이 법정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된 강 전 감독의 변호인은 오늘 인천지법 형사17단독 심리로 열린 첫 재판에서 "이 사건으로 인해 강 전 감독이 얻은 이익이 없다"며 "다른 피고인과 범행을 공모한 사실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강 전 감독은 2018년 5월부터 5개월 동안 농구교실을 공동 운영하면서 법인 관계자들과 함께 1억6천만원이 넘는 운영자금을 개인적으로 쓰거나 당초 목적과 다른 용도로 사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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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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