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지사, 5·18민주묘지 참배 "민주주의 정의 수호"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15일 오전 광주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있다. 전북도 제공

5·18민주화운동 제43주년을 앞두고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15일 오전 광주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함께 5·18민주묘지 추모탑을 찾아 헌화와 분향을 했다.

이어 5·18 첫 희생자인 전북 출신 이세종 열사를 비롯해 임균수 열사 묘역을 참배하고, 광주 망월동 민족민주열사 묘역을 찾아 민주영령을 추모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1980년 5월 민주주의를 위해 흘렸던 피와 눈물을 가슴에 새기며 민주주의 정의와 역사를 수호하고, 계승·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5·18민주화운동 제43주년을 맞아 전북지역에선 기념식 및 추모식, 학술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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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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