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첨단대교 인근 영산강 기름 유출…경위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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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첨단대교 인근에서 기름띠가 발견돼 관할당국이 방제작업과 경위 파악에 나섰다.
15일 광주 북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 신용동 첨단대교 인근 영산강에 기름띠가 흐르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북구는 영산강유역환경청과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과 현장에서 기름 유출을 확인했다.
당국은 흡착포를 이용해 기름띠를 제거하고 유출 방지를 위해 오일펜스 2개를 설치하는 등 이날 낮 12시쯤 긴급 방제작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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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첨단대교 인근에서 기름띠가 발견돼 관할당국이 방제작업과 경위 파악에 나섰다.
15일 광주 북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 신용동 첨단대교 인근 영산강에 기름띠가 흐르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북구는 영산강유역환경청과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과 현장에서 기름 유출을 확인했다.
당국은 흡착포를 이용해 기름띠를 제거하고 유출 방지를 위해 오일펜스 2개를 설치하는 등 이날 낮 12시쯤 긴급 방제작업을 마쳤다.
당국은 북구 대촌동 드론공원 하수관로 인근 암거(지하 매설 수로)에서 기름이 유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유출 경위를 조사 중이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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