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주택종합 매매가 0.98%↓…7개월 만에 가장 낮은 하락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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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주택 매매가격이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하락폭을 기록했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의 전국 주택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4월 대구지역 주택종합 매매가격이 0.98% 내려 지난해 9월(-0.74%) 이후 가장 적은 낙폭을 나타냈다.
매매가격은 1.24% 떨어져 지난해 10월(-1.42%) 이후 5개월 만에 기록한 1%대 하락률이 2개월 연속 지속됐다.
전세가격은 1.52% 내려 지난해 11월(-1.90%) 이후 5개월 만에 1%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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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의 주택 매매가격이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하락폭을 기록했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의 전국 주택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4월 대구지역 주택종합 매매가격이 0.98% 내려 지난해 9월(-0.74%) 이후 가장 적은 낙폭을 나타냈다. 다만, 2021년 12월(-0.10%)부터 시작된 하락세는 17개월째 지속되고 있다.
종합주택 전세가격도 1.18% 떨어져 4개월 연속 하락폭이 축소됐다.
아파트 매매와 전세가격 역시 18개월째 하락세가 멈추지 않고 있지만 낙폭은 4개월째 축소됐다.
매매가격은 1.24% 떨어져 지난해 10월(-1.42%) 이후 5개월 만에 기록한 1%대 하락률이 2개월 연속 지속됐다.
전세가격은 1.52% 내려 지난해 11월(-1.90%) 이후 5개월 만에 1%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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