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재 “♥송하윤 짝사랑하는 PD 돼, ‘프로듀사’ 김수현 참고” (오! 영심이)

하지원 2023. 5. 1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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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영심이' 이민재가 드라마 '프로듀사' 김수현이 맡았던 역할을 참고했다고 전했다.

5월 15일 오후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지니TV 오리지널 새 월화드라마 '오! 영심이'(극본 전선영/연출 오환민, 김경은) 제작발표회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한편 '오! 영심이'는 소꿉친구에서 어른으로, 20년 만에 다시 만난 영심이와 경태가 펼치는 티격태격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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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하지원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오! 영심이' 이민재가 드라마 '프로듀사' 김수현이 맡았던 역할을 참고했다고 전했다.

5월 15일 오후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지니TV 오리지널 새 월화드라마 '오! 영심이'(극본 전선영/연출 오환민, 김경은) 제작발표회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송하윤, 이동해, 이민재, 정우연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민재는 오영심을 챙겨주는 후배 PD 이채동 역을 맡았다. 채동은 원작에는 없었던 새로운 인물이다.

이민재는 채동 캐릭터에 대해 "과거 영심이에게 경태가 있었다면, 현재는 채동이가 있다. 거친 영심이를 잘 보필하면서 짝사랑을 한다. 경태에게는 영심이에 대한 마음을 숨기지 않고 직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원작 만화를 보지 못했다는 이민재는 "어려움은 없겠다고 생각했다. 송하윤, 이동해 선배가 친동생처럼 대해주고 잘 알려주셨다"며 "PD 역할이 흔하게 볼 수 없는 직종이다. '프로듀사' 김수현 배우가 맡았던 역할을 보고 공부했다"고 밝혔다.

한편 ‘오! 영심이'는 소꿉친구에서 어른으로, 20년 만에 다시 만난 영심이와 경태가 펼치는 티격태격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추억의 만화영화 '영심이' 캐릭터들을 드라마로 실사화한 작품이다.

'오! 영심이'는 15일 오후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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