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1분기 영업익 991억원…원가 부담에 전년比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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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이 2023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638억원, 영업이익 991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오리온 관계자는 "중국과 베트남 최대 성수기인 '춘절'과 '뗏' 명절이 전년보다 열흘 가량 빨라짐에 따라 관련 실적이 2022년 4분기에 선반영됐음에도 불구하고, 제품력을 기반으로 시장점유율 확대에 주력하며 매출액은 성장했다"며 "글로벌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제조원가율이 지속 상승하는 등 원가 부담이 가중되며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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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오리온이 2023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638억원, 영업이익 991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8.7% 감소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중국과 베트남 최대 성수기인 '춘절'과 '뗏' 명절이 전년보다 열흘 가량 빨라짐에 따라 관련 실적이 2022년 4분기에 선반영됐음에도 불구하고, 제품력을 기반으로 시장점유율 확대에 주력하며 매출액은 성장했다"며 "글로벌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제조원가율이 지속 상승하는 등 원가 부담이 가중되며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한국 법인은 스낵, 파이, 비스킷, 젤리, 닥터유 등 주요 카테고리의 시장점유율 확대와 경쟁력 있는 신제품을 출시하며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갔다. 매출은 12.9% 신장한 2481억원, 영업이익은 9.7% 증가한 374억원이다.
중국 법인 매출은 13.5% 줄어든 2642억원, 영업이익은 22.6% 감소한 383억원을 기록했다. 베트남 법인 매출은 2.8%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1.7% 빠지며 각각 1053억원, 164억원으로 집계됐다. 러시아 법인 매출은 59.2% 증가한 482억원, 영업이익은 112.3% 큰 폭으로 늘며 83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2분기 이후에도 고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차별화된 신제품을 지속 선보이는 동시에 소비자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가성비 전략에 기반한 공격적 영업활동을 펼쳐 시장점유율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하반기부터는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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