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세계 최대 규모...끔찍한 잠수정 내부 모습 '경악'

YTN 2023. 5. 15. 14:5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둠 속, 태평양 앞바다에서 적발된 잠수정.

내부에 엄청난 양의 마약이 실려 있습니다.

우리 돈으로 천4백억 원어치입니다.

마약 밀반입을 위한 이른바 '나르코 잠수정'입니다.

[후안 피네다 / 태평양 해군 사령관 : 콜롬비아 국적자 3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잠수함 안에는 염산코카인 3톤이 들어 있었습니다.]

적발된 잠수정은 길이 30m에 폭 3m 크기입니다.

레이더나 감시 장비의 탐지를 피하려고 기존 선박을 개조했습니다.

평소엔 물 위에 떠 있지만 숨기 위해 10~20m가량 잠수할 수 있습니다.

[후안 피네다 / 태평양 해군 사령관 : 마약 운반 잠수정이 처음 압수된 지난 1993년 이후 이번이 가장 큰 규모입니다.]

코카인은 콜롬비아를 떠나 중미 국가에 밀반입된 뒤 마지막 소비국인 미국으로 들어갑니다.

세계 최대 코카인 생산국인 콜롬비아에서 지난 30년 동안 적발된 마약 잠수정은 228척에 이릅니다.

YTN 류재복입니다.

영상편집 : 전자인

자막뉴스 : 이미영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