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뜻깊은 추억" 모자(母子)가 시구한다…키움, 시즌 두 번째 '나의 영웅 소개합니다'

이종서 2023. 5. 1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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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는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나의 영웅을 소개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나의 영웅을 소개합니다'는 우리 주변에 키움히어로즈를 열정적으로 응원하고 있는 팬을 소개하는 이벤트로 사연에 소개된 팬에게는 시구와 시타 기회를 제공한다.

시즌 두 번째 진행한 '나의 영웅을 소개합니다' 이벤트에 정미선·정서준 모자(母子)의 사연이 당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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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키움 히어로즈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나의 영웅을 소개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나의 영웅을 소개합니다'는 우리 주변에 키움히어로즈를 열정적으로 응원하고 있는 팬을 소개하는 이벤트로 사연에 소개된 팬에게는 시구와 시타 기회를 제공한다.

시즌 두 번째 진행한 '나의 영웅을 소개합니다' 이벤트에 정미선·정서준 모자(母子)의 사연이 당첨됐다. 이날 시구는 아들 정서준 군이 하고, 시타는 엄마 정미선 씨가 맡는다.

정미선 씨는 "그라운드 위에서 아들과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키움히어로즈의 승리를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즌 종료 후 '나의 영웅을 소개합니다' 이벤트에 선정된 팬과 선수가 함께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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