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민선8기 비전 담은 새로운 브랜드 만든다

김재수 기자 2023. 5. 15. 14: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김제시가 민선8기 시정 비전인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 실현을 위한 새 상징물 개발에 나선다.

시는 15일 정성주 시장을 비롯해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브랜드 개발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오래되거나 시정 비전과 연관성이 떨어지는 기존 상징물을 대체할 차별화된 브랜드(BI, Brand Identity)와 캐릭터를 개발, 도시마케팅에 활용해 젊고 긍정적인 '웅비하는 김제' 이미지를 확립하겠다는 구상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민 인식·아이디어 공모, 선호도 조사 등 다양한 시민참여 도입
전북 김제시가 10일 새로운 브랜드개발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있다.(김제시제공) 2023.5.15/뉴스1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가 민선8기 시정 비전인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 실현을 위한 새 상징물 개발에 나선다.

시는 15일 정성주 시장을 비롯해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브랜드 개발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오래되거나 시정 비전과 연관성이 떨어지는 기존 상징물을 대체할 차별화된 브랜드(BI, Brand Identity)와 캐릭터를 개발, 도시마케팅에 활용해 젊고 긍정적인 '웅비하는 김제' 이미지를 확립하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도시브랜드 개발 과정 전반에서 시민 인식조사와 아이디어 공모, 선호도 조사 등 다양한 시민참여 절차를 도입해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브랜드 개발은 김제 100년의 초석을 닦는 과정"이라며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시간이 흘러도 널리 사용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브랜드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용역은 착수 보고를 시작으로 △시 현황 조사 및 국내·외 트렌드 분석 △시민 인식조사 및 선호도 조사 △브랜드 홍보·정착 방안 도출 등의 과정을 거쳐 올해 안에 완료할 예정이다.

kjs6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