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 광명스피돔 일일심판 19일부터 모집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이하 본부)가 일일 명예심판을 모집한다.

본부는 "오는 19일부터 '2023년 제2회 경륜 일일 명예심판'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전했ㄷ. 

일일 명예심판은 심판판정, 경주운영 등에 대한 고객 신뢰도를 높이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고객을 명예심판으로 임명, 경륜사업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2번째로 실시되는 본 프로그램은 희망 고객들의 신청과 본부 선발 과정을 거쳐 다음 달 17일부터 개최된다. 명예심판으로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경륜경주 전반을 관할하는 컨트롤 타워인 상황실을 비롯해 통제구역인 종합 심판실, 방송실, 경주로 등을 견학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총 4회로 구분해 진행되며 3회차는 오는 9월에 재개된다. 관계자는 "일일 명예심판 프로그램 진행으로 평소 고객 분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스피드온 앱 혹은 경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참가인원은 6명 이내로 운영되며 신규 참가자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기 참가자는 참가인원 미달 시 후순위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정총괄본부 경륜심판팀에 유선으로 문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