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 커피 추출 자동드립머신 ‘마노(MANO)’ 글로벌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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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형 벤처기업 마노코리아(대표 김연수)는 자체 개발한 프리미엄 자동드립머신으로 스페셜티 커피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글로벌시장을 두드린다고 15일 밝혔다.
스페셜티 커피 시장의 빠른 확산에는 바리리스타 추출에 따른 인건비 라는 장벽이 있다.
해외 각국이 수출을 해왔지만, 스페셜티 커피의 새로운 블루오션 시장에는 한국의 마노 자동드립머신이 드립커피 추출 공식머신으로 선정의 기회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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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O’ 앞세워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 IDEA 수상
연구개발형 벤처기업 마노코리아(대표 김연수)는 자체 개발한 프리미엄 자동드립머신으로 스페셜티 커피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글로벌시장을 두드린다고 15일 밝혔다.
좋은 커피를 만들기 위해서는 밀도가 높고 풍부한 향미를 가진 원두, 완벽한 로스팅 등 많은 공정이 있지만 추출 공정도 중요하다.
지금까지는 에스프레소 머신을 이용해 추출하는 방식이 대중화를 이뤘다. 반면 스페셜티 커피는 주로 종이 필터를 이용한 드립 추출 방식으로 숙련된 바리스타가 커피를 뽑는다. 드립 방식으로 추출한 커피는 깊고 풍부한 원두 본연의 맛과 향을 더욱 진하고 깔끔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커피산업 관계자들은 커피 시장이 스페셜티 커피 시장으로 빠르게 이동할 것이라고 말한다. 스페셜티 커피 시장의 빠른 확산에는 바리리스타 추출에 따른 인건비 라는 장벽이 있다.
마노는 2020년 초에 자체 제품을 개발 완료해 상업용 자동 드립 머신 ‘MANO(마노)’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관련된 상표 등록 1건, 디자인 특허 3건 및 기술 특허 12개를 보유했다. 미국, 독일 해외 특허 출원에도 성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 및 프리미엄 제품으로 선점할 잠재력을 차근차근 준비 해 나가고 있다
MANO는 이탈리아어로 사람의 ‘손(Hands)’을 의미하며 드립 커피를 내리는 바리스타의 손(Hands) 모양을 형상화한 휴먼 공학적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로 탄생시킨 프리미엄 드립 머신이다. 세계적 권위 국제 디자인 공모전 ‘미국 IDEA 2019’에서 미국 시장에서 기술 혁신과 제품력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김연수 마노코리아 대표는 “3년 동안 국내 판매를 진행하며 충분한 경험치와 개선 방안 데이터를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제품의 완성도를 빠르게 높이고 있다”면서 “ 현재,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마노 제품을 적극적으로 판매 및 사후서비스(AS)를 할 수 있는 수입사와 소통을 시작했고, 그들과 함께 마노 브랜드를 세계화하는데 주력하며 본격적인 성장을 준비 한다”고 밝혔다.
6월 아테네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 대회’에서 시연행사 개최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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