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호 강원도 교육감 "인정 받는 교사에 인센티브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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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호 강원도 교육감이 스승의 날을 맞아 조직내에서 인정받는 교사를 위해 해외연수 기회 등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감 표창 수상자는 모범교원 및 제자사랑 분야의 각각 △유치원 교사 9명 △초등학교 교사 56명 △중학교 교사 36명 △고등학교 교사 36명 △특수학교 교사 4명 등 14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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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호 강원도 교육감이 스승의 날을 맞아 조직내에서 인정받는 교사를 위해 해외연수 기회 등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15일 신 교육감은 브리핑 룸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학교에서 성실하게 열정을 갖고 일하시는 선생님들이 많다. 학생들을 위해서만 전념 할 수 있도록 공문 발송 등의 일을 줄이고 신뢰를 쌓고 교권을 회복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진학지도, 청소년 지도 교사 등에게 엄정한 절차를 거쳐 해외 연수 기회를 주고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계획 중이다. 교직이 보람있는 직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강원도교육청은 이날 오후 2시 강원도교육청 1층 브리핑실에서 제42회 스승의 날을 기념해 춘천 봄봄유치원 교사 김정아 외 140명의 유공교원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교육감 표창 수상자는 모범교원 및 제자사랑 분야의 각각 △유치원 교사 9명 △초등학교 교사 56명 △중학교 교사 36명 △고등학교 교사 36명 △특수학교 교사 4명 등 14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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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진유정 기자 jyj85@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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