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UAE·오만 방문… "'프라미스 작전' 협조 감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승겸 합동참모의장이 지난 11일부터 닷새 간 일정으로 중동 지역 우방국인 아랍에미리트(UAE)와 오만을 잇달아 방문했다고 15일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김 의장은 이번 UAE·오만 방문을 통해 각국과의 군사교류 및 방위산업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김 의장은 오만 방문에선 모하메드 빈 나세르 빈 알리 알 자비 국방사무총장과 압둘라 빈 카미스 알 라이시 오만군 총참모장과 만나 한·오만 양국 군 간의 교류·협력 확대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김승겸 합동참모의장이 지난 11일부터 닷새 간 일정으로 중동 지역 우방국인 아랍에미리트(UAE)와 오만을 잇달아 방문했다고 15일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김 의장은 이번 UAE·오만 방문을 통해 각국과의 군사교류 및 방위산업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김 의장은 특히 아흐메드 빈 타나운 알 나흐얀 UAE군 부총참모장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달 말 수단 내 무력충돌에 따른 우리 교민 철수작전 '프라미스 작전' 수행에 도움을 준 UAE 당국 등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두 사람은 또한 한·UAE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고 합참이 전했다.
김 의장은 또 이번 UAE 방문을 계기로 우리 군의 UAE 군사훈련 협력단 '아크부대'를 방문, 임무수행 현황을 보고 받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김 의장은 오만 방문에선 모하메드 빈 나세르 빈 알리 알 자비 국방사무총장과 압둘라 빈 카미스 알 라이시 오만군 총참모장과 만나 한·오만 양국 군 간의 교류·협력 확대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의장은 우리 군의 소말리아 해역 호송전대 '청해부대' 장병들과도 만나 프라미스 작전 과정에서 보여준 "우수한 작전태세"에 대해 격려했다고 한다.
청해부대 제39진에 배속된 해군 구축함 '충무공이순신함'은 프라미스 작전 과정에서 수단 인근 해역에 파견돼 만일의 상황에 대비했다.
hg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