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1분기 영업익 40억원…전년比 61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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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브랜드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는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4%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분기 매출은 631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567억원과 비교해 11% 증가했다.
이로써 에이블씨엔씨 해외 매출 비중은 2020년 27.7%에서 현재 58.4%로 확대했다.
에이블씨엔씨는 자회사인 제아H&B, 지엠홀딩스와의 사업 결합, 조직 통합 개편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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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브랜드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는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4%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분기 매출은 631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567억원과 비교해 11%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7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해외 시장 성장이 이번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 일본 법인과 미국 법인 각각 현지 드럭스토어와 온라인 쇼핑몰 입점을 늘리며 지난 1분기 매출이 4%, 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에이블씨엔씨 해외 매출 비중은 2020년 27.7%에서 현재 58.4%로 확대했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진행한 경영 효율화 작업이 자리를 잡으면서 수익성이 개선했다. 에이블씨엔씨는 자회사인 제아H&B, 지엠홀딩스와의 사업 결합, 조직 통합 개편을 진행해 왔다.
김유진 에이블씨엔씨 대표는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마치고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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