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영심이' 슈퍼주니어 동해 "내가 경태가 된다고? 재밌고 흥미로웠다"

2023. 5. 1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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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가 9년 만의 드라마 출연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후 지니 TV 오리지널 월화드라마 '오! 영심이'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송하윤, 슈퍼주니어 동해, 이민재, 정우연 등이 참석했다.

이날 동해는 "이 작품을 선택한 건 한 순간"이라며 "'내가 경태가 된다고?' 생각하니 너무 재밌을 것 같았고 흥미로웠다. 어떤 재미와 추억을 다시 안겨드릴 수 있을지 고민됐다. 촬영도 너무 즐거웠다"고 밝혔다.

동해의 드라마 출연은 지난 2014년 케이블채널 OCN에서 방영된 '신의 퀴즈 시즌4' 이후 9년 만이다. 동해는 "너무 설렜고 알게 모르게 긴장도 됐다"고 소감을 털어놨다.

'오! 영심이'는 소꿉친구에서 어른으로 20년 만에 다시 만난 영심이와 경태의 티격태격 뉴트로 로맨틱 코미디로, 과거 애니메이션 '영심이' 속 주인공들이 현재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에서 출발한 작품이다.

이날 밤 10시 지니 TV, ENA 등을 통해 첫 공개된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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