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영심이’ 이동해 “오랜만에 드라마 출연 부담...영심이와 관계 중점 뒀다”

안하나 MK스포츠 기자(mkculture2@mkcult 2023. 5. 1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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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이동해가 '오! 영심이'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후 지니TV 오리지널 새 월화드라마 '오! 영심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또한 이동해는 "영심이와 경태의 케미를 주목해 달라"라며 "신 하나하나 최선을 다했다. 부담 없이 봐 달라"라고 강조했다.

'오! 영심이'는 소꿉친구에서 어른으로, 20년 만에 다시 만난 영심이와 경태가 펼치는 티격태격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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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이동해가 ‘오! 영심이’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사진=김영구 MK스포츠 기자

슈퍼주니어 이동해가 ‘오! 영심이’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후 지니TV 오리지널 새 월화드라마 ‘오! 영심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송하윤, 이동해, 이민재, 정우연, MC 은혁이 참석했다.

이날 이동해는 출연 이유와 소감에 대해 “경태가 내가 된다고? 라는 이야기를 듣고 흥미로움이 먼저 생겼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시청자들에게 어떠한 재미와 추억을 안겨드릴까 고민이 많았다”라며 “동료들과 재미있게 촬영했다. 이 즐거움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해 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왕경태는 안경을 쓰고 등장하는데 드라마에서는 벗고 나오는 계기가 있지는 않다”라고 답했다.

더불어 “어린 시절 향수를 자극하는 영심이와 경태가 여러분의 곁에 찾아간다는 설정이 있을 뿐이다. 똑같을 수는 없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동해는 “영심이와 경태의 케미를 주목해 달라”라며 “신 하나하나 최선을 다했다. 부담 없이 봐 달라”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어떤 연기를 하든 무대를 서든 부담감이 없었던 적은 없었다”라며 “이번에도 많은 것들을 고민했지만 영심이와 경태의 관계에 가장 고민하고 신경을 썼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동해는 송하윤과의 호흡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동해는 “정말 즐겁게 촬영했다. 친구처럼 잘 끝낸던 기억이 있다”라고 언급했고, 이를 들은 송하윤은 “동해 씨가 정말 편하게 해줬다”라고 받아쳤다.

‘오! 영심이’는 소꿉친구에서 어른으로, 20년 만에 다시 만난 영심이와 경태가 펼치는 티격태격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원작 만화영화 ‘영심이’의 유쾌하고 따스한 감성에 현실 공감 스토리가 더해져 방영 전부터 기대감을 높인다.

‘오! 영심이’는 오늘(15일) 밤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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