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덕분에…쌍용정보통신, 1분기 영업익 19억…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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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124500)(대표 박정재) 자회사인 쌍용정보통신(010280)(대표 신장호)이 2023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89% 증가한 1,069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해 19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쌍용정보통신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에서 진행하는 AI 통합지원 서비스 플랫폼 구축 사업에 선정되는 등 AI·클라우드 고성장 첨단산업에서 역량을 강화해 실적 호조세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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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사업 성장 가속화로 매출 극대화
복권수탁사업자 선정으로 실적 호조세 기대
아이티센(124500)(대표 박정재) 자회사인 쌍용정보통신(010280)(대표 신장호)이 2023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89% 증가한 1,069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해 19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쌍용정보통신은 DT(AI, CLOUD)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입어 전년에 이어 올해도 큰 폭의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실적이 호조를 보인 것은 클라우드 사업이 크게 성장한 것이 원인이다. 공공, 금융, 교육, 엔터프라이즈 부문 등 여러 산업으로 클라우드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확대하고 있다.
쌍용정보통신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에서 진행하는 AI 통합지원 서비스 플랫폼 구축 사업에 선정되는 등 AI·클라우드 고성장 첨단산업에서 역량을 강화해 실적 호조세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지난 4월에는 광주 인공지능(AI) 집적단지 내 쌍용정보통신이 개발한 ‘AI 통합지원 서비스 플랫폼’이 오픈했다고 밝힌 바 있다.
쌍용정보통신 관계자는 “작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에 이어 전통적으로 비수기인 1분기도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사업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지난달 28일 복권수탁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매출 성장이 극대화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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