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16일 두산전 '나의 영웅을 소개합니다' 이벤트 진행

류한준 2023. 5. 1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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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고척 스카이돔에서 두산 베어스와 주중 홈 3연전을 갖는다.

히어로즈 구단은 이번 3연전 첫날인 16일 두산전에서 '나의 영웅을 소개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알렸다.

나의 영웅을 소개합니다는 주변에 히어로즈를 열정적으로 응원하고 있는 팬을 소개하는 이벤트다.

구단은 시즌 종료 후 나의 영웅을 소개합니다 이벤트에 선정된 팬과 선수가 함께하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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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고척 스카이돔에서 두산 베어스와 주중 홈 3연전을 갖는다. 히어로즈 구단은 이번 3연전 첫날인 16일 두산전에서 '나의 영웅을 소개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알렸다.

나의 영웅을 소개합니다는 주변에 히어로즈를 열정적으로 응원하고 있는 팬을 소개하는 이벤트다. 사연에 소개된 팬에게는 시구와 시타 기회를 제공한다.

올 시즌 개막 후 두 번째를 맞는 이번 이벤트에는 정미선-정서준 모자(母子)의 사연이 당첨됐다. 이날 시구는 아들 정서준 군이 하고, 시타는 엄마 정미선 씨가 맡는다.

키움 히어로즈는 오는 16일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를 통해 '나의 영웅을 소개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정미선 씨는 구단을 통해 "그라운드 위에서 아들과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히어로즈 승리를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단은 시즌 종료 후 나의 영웅을 소개합니다 이벤트에 선정된 팬과 선수가 함께하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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