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영심이’ 이동해 “경태 역 흥미진진…재미와 추억 안겨드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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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이동해가 9년 만에 드라마에 컴백한다.
2014년 '신의 퀴즈' 시즌4 이후 9년 만에 드라마를 선보이는 이동해는 15일 서울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오! 영심이' 제작발표회에서 "이 작품을 선택한 계기는 정말 한 순간이었다"며 "영심이라는 어릴 적 만화가 떠올랐고, 경태가 된다고 생각했을 때 재밌을 것 같았고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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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신의 퀴즈’ 시즌4 이후 9년 만에 드라마를 선보이는 이동해는 15일 서울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오! 영심이’ 제작발표회에서 “이 작품을 선택한 계기는 정말 한 순간이었다”며 “영심이라는 어릴 적 만화가 떠올랐고, 경태가 된다고 생각했을 때 재밌을 것 같았고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이동해는 극중 어린 시절 오영심을 짝사랑하다 20년 후 화제의 스타트업 CEO로 나타난 주인공 왕경태 역을 연기한다.
무엇보다 그는 “8~9년 만에 작품으로 인사드리는데 너무 설렜다”며 “긴장도 많이 했지만 설렘을 갖고 촬영에 임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영심이를 알고 계시는 많은 시청자 분들에게 어떻게 하면 재미와 추억을 안겨드릴 수 있을까 고민했다”며 “저희가 즐거웠던 만큼 여러분도 많은 시청자 분들도 즐거워하시지 않을까 싶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오! 영심이’는 소꿉친구에서 어른으로, 20년 만에 다시 만난 영심이와 경태가 펼치는 티격태격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사춘기를 함께 보낸 캐릭터들과 어른이 되어 재회해 단맛과 쓴맛을 다시 한번 함께 느낄 수 있다는 점이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원작의 유쾌하고 따스한 아날로그 감성을 극대화한 연출이 더해져 웃음과 감동도 선사한다.
이날 오후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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