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친환경 행보 '가속'…전 세계 사업장 재생에너지 사용률 9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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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의 사업장 90% 이상이 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과 유럽, 이스라엘과 말레이시아 등 인텔 전세계 사업장의 재생 에너지 사용률은 지난해 말 93%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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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인텔의 사업장 90% 이상이 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텔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연례 기업 책임 보고서를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미국과 유럽, 이스라엘과 말레이시아 등 인텔 전세계 사업장의 재생 에너지 사용률은 지난해 말 93%를 달성했다.
또 인텔은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약 96억 갤런(약 364억 리터) 규모의 물을 절약했으며, 유역 복원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통해 30억 갤런(약 114억 리터)을 복원했다.
인텔은 지난 한 해동안 전 세계 공급업체 다양성 확대를 위해 총 22억 달러(약 2조9천472억원)를 지출했다.
인텔은 2030년까지 다양한 공급업체와 글로벌 연간 지출을 20억 달러로 증가시키는 목표를 세웠는데 이를 8년 앞당겨 달성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기술이 사람들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넘어 공급망과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성을 지닌 공급업체와 협력하면서 회복탄력성을 높이고, 글로벌 공급망과 인텔이 사업을 운영하는 지역사회 내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민혜정 기자(hye555@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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