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1분기 영업익 40억원… 전년비 7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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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브랜드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배 성장했다.
에이블씨엔씨는 1분기 영업이익이 40억원으로 전년 동기(6억원) 대비 566%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일본 법인은 주력 브랜드인 미샤를 중심으로 드럭스토어 채널을, 미국 법인은 북미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 등 주요 이커머스 채널을 공략해 각각 현지 통화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 4.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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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씨엔씨는 1분기 영업이익이 40억원으로 전년 동기(6억원) 대비 566%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한 631억원을 기록했다.
경영 효율화에 집중해온 에이블씨엔씨의 재무구조가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
에이블씨엔씨는 2021년 김유진 대표 취임 이후 자회사들과의 사업 결합, 고정비 절감 및 재고 관리 건전성 개선, 유관 조직 통합 및 개편 등 전략을 펴왔다.
해외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도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 에이블씨엔씨 해외 매출 비중은 2020년 27.7%에서 올해 1분기 58.4%로 확대됐다.
일본 법인은 주력 브랜드인 미샤를 중심으로 드럭스토어 채널을, 미국 법인은 북미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 등 주요 이커머스 채널을 공략해 각각 현지 통화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 4.5% 증가했다.
김문수 기자 ejw02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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