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부지 도로명 16건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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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 주소정보위원회가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부지에 대한 도로명을 신규로 부여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정석 위원장(부안군 부군수)과 8명의 위원이 위원회를 갖고 도로명(잼버리로 포함 16건)을 심의했다.
김선 민원과장은 "2023 세계스카우드캠버리 부지에 도로명 부여와 도로명판 설치를 신속히 완료해 잼버리 대회 기간에 활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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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잼버리 부지에 도로명판 30개 설치
8월 1~12일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 주소정보위원회가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부지에 대한 도로명을 신규로 부여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정석 위원장(부안군 부군수)과 8명의 위원이 위원회를 갖고 도로명(잼버리로 포함 16건)을 심의했다.
심의는 신규 매립지인 새만금 잼버리 부지에 대한 행정구역을 부안군으로 결정한 행정안전부 공고(제2023-56호, 2023년 4월 3일)에 따라 이뤄졌다.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기간(8월 1~12일)에 사용할 도로명을 부여함으로써 대회 준비에 필요한 물류 배송을 가능하게 하고, 글로벌청소년리더센터(운영본부) 건물번호 부여로 대회를 원활히 준비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주소정보위원회에서 결정한 도로명을 군 홈페이지에 고시하고, 주소정보관리시스템에 DB 자료를 반영해 주민들이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잼버리 부지에 도로명판을 30개 설치해 스카우트 대원과 관계자들이 원하는 장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김선 민원과장은 “2023 세계스카우드캠버리 부지에 도로명 부여와 도로명판 설치를 신속히 완료해 잼버리 대회 기간에 활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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