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오, 美 KACF 트레일블레이저 어워드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유태오가 미국의 한인 커뮤니티재단(이하 KACF)으로부터 2023 '트레일블레이저 어워드'(Trailblazer Award)를 수상했다.
씨제스 스튜디오는 한국 시간으로 지난 11일 오전에 열린 KACF 갈라 행사에서 유태오가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PAST LIVES)로 트레일블레이저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유태오가 미국의 한인 커뮤니티재단(이하 KACF)으로부터 2023 '트레일블레이저 어워드'(Trailblazer Award)를 수상했다.
씨제스 스튜디오는 한국 시간으로 지난 11일 오전에 열린 KACF 갈라 행사에서 유태오가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PAST LIVES)로 트레일블레이저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트레일블레이저 어워드는 매년 세계적으로 한국 문화 콘텐츠의 위상을 높이고 한인사회 발전에 공헌한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2022년에는 배우 이정재가, 2021년에는 배우 윤여정, 2020년에는 하이브 윤석준 Global CEO, 2019년에는 소설 '파친코' 이민진 작가, 2018년에는 이미경 CJ그룹 부회장 등이 수상했다.
KACF는 "유태오는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로 베를린 영화제 경쟁부문 진출과 더불어 각종 저명한 해외 매체에서 호평을 받는 등 전 세계적으로 한국의 문화 콘텐츠의 격을 높인 인물이기에 이번 2023년 트레일블레이저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유태오는 "오늘 이 아름다운 행사에 초대해주신 KACF 관계자,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웹사이트를 통해 KACF에서 미주 한인 지역사회를 개선하고 한인들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커뮤니티 구축하며 소외된 계층과 이들을 위해 자선 활동을 하는 등 의미 있는 행보를 찾아보았다"며 "저 역시 독일에서 이민 2세로 태어나고 자라면서 혼란과 어려움을 느끼기도 했다, 해서 저는 여러분에게서 영감을 받아 이 영광에 감사드리며 오늘 수상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 더 열심히 전진해 나갈 것이다, 감사하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태오는 최근 영화 '로그 인 벨지움'으로 마리끌레르 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 개봉을 앞두고 있다.
eujene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