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경부선 장등천교 통로박스 개통…교통편의 확대

홍찬선 기자 2023. 5. 15. 14: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대전시 대덕구 읍내동에 위치한 경부선 장등천교 개량공사를 6년 만에 마치고 15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김용두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장은 "이번 경부선 장등천교 개통으로 시설물 안전 확보과 교통흐름 개선 등 교통편의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노후화된 철도시설물 개량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장등천교 1905년 준공 '노후화'…차량통행 불편
대덕구 위·수탁 협약…철도횡단 통로박스 확장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대전시 대덕구 읍내동에 위치한 경부선 장등천교 개량공사를 마치고 15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2개차로로 확대한 장등천교의 모습. (사진=국가철도공단 제공) 2023.05.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대전시 대덕구 읍내동에 위치한 경부선 장등천교 개량공사를 6년 만에 마치고 15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기존 장등천교는 1905년에 준공돼 시설이 노후화되고 철도 하부 도로는 협소해 차량통행의 불편과 교통정체가 계속 발생해 왔다.

이에 따라 공단 충청본부는 지난 2017년 7월 대전시 대덕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비 137억원(공단 75%, 대덕구 25%)을 투입해 철도횡단 통로박스를 확장(1차로→2차로)했다.

공단은 이번 확장으로 열차안전운행과 보행안전의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두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장은 "이번 경부선 장등천교 개통으로 시설물 안전 확보과 교통흐름 개선 등 교통편의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노후화된 철도시설물 개량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