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민·관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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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는 환경오염 관련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대기 및 폐수배출업소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점검은 주민과 환경기술인으로 구성된 민간환경감시단과 합동으로 추진된다.
동구 관계자는 "배출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해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겠다"며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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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환경오염 관련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대기 및 폐수배출업소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점검은 이날부터 19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특히 이번 점검은 주민과 환경기술인으로 구성된 민간환경감시단과 합동으로 추진된다.
지역주민이 지도점검에 참여해 행정업무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일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점검내용은 ▲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오염물질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운영 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관리가 미흡하거나 위반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동구 관계자는 "배출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해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겠다"며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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