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신인 걸그룹’ 키스 오브 라이프, 첫 번째 멤버 ‘나띠’ 공개

[동아닷컴]

신인 걸그룹 'KISS OF LIFE'(KIOF)의 첫 번째 멤버가 베일을 벗었다.

15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픈된 ‘KISS OF LIFE’ 실루엣 포스터에는 첫 번째 멤버 나띠의 이름과 나띠가 캄캄한 무대 위를 배경으로 크게 도약하는 장면이 담겼다. 나띠는 에스닉한 패턴의 스카프 민소매티와 청바지를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강렬한 무드를 만들어냈다.

특히 역동적인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은 나띠의 모습과 함께 'Complex is over-rated'라는 문구로 한계를 뛰어넘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하는 실루엣 티저의 첫 주자로 나띠를 공개하며 데뷔에 시동을 건 ‘KISS OF LIFE’는 새로운 5세대 걸그룹의 탄생을 알리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KISS OF LIFE'는 ‘인공호흡’ 혹은 ‘활력소’라는 뜻을 가진 단어에서 착안해 멤버들의 음악과 매력으로 가요계에 새 숨을 불어넣겠다는 포부를 담은 4인조 걸그룹으로 오는 7월 데뷔를 앞두고 있다.

사진=S2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