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보드 12시간내 재탑승시 잠금해제 0원" 빔모빌리티 혜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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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등 퍼스널모빌리티(PM) 공유서비스 기업 빔모빌리티가 '주행 종료 후 12시간 이내 재탑승 시 무료 환승' 정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규 정책에 따라 이용자가 12시간 이내 빔모빌리티의 전동킥보드를 다시 탑승할 경우 별도의 잠금 해제 비용 없이 주행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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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등 퍼스널모빌리티(PM) 공유서비스 기업 빔모빌리티가 '주행 종료 후 12시간 이내 재탑승 시 무료 환승' 정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빔모빌리티의 전동킥보드 이용요금은 최대 1200원의 잠금 해제 요금과 180원 수준의 분당 요금으로 부과된다. 이번 신규 정책에 따라 이용자가 12시간 이내 빔모빌리티의 전동킥보드를 다시 탑승할 경우 별도의 잠금 해제 비용 없이 주행 가능하다.
빔모빌리티 관계자는 "새로운 환승 정책은 퍼스트-라스트 마일 교통수단으로서 전동킥보드의 유용성을 보다 높이고 전동킥보드가 도시에서 친숙한 주요 교통수단으로 자리잡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12시간 이내 무료 환승 정책은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노력의 일환"이라며 "출퇴근 및 대학교 등하교 시간대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실시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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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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