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국도 43호선 도 경계 환경 정비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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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군은 경기·강원도 경계인 갈말읍 강포리 국도 43호선의 노후한 조형물과 주변 시설을 정비해 지역 이미지를 높이고자 일대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강원도 경관디자인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도비를 포함 총 9억원을 들여 도 경계 조형물을 새로 건립할 예정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이번 정비사업이 지역 방문객들에게 철원에 대한 이미지 개선은 물론 주변의 수려한 관광자원과의 시너지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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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철원군은 경기·강원도 경계인 갈말읍 강포리 국도 43호선의 노후한 조형물과 주변 시설을 정비해 지역 이미지를 높이고자 일대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강원도 경관디자인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도비를 포함 총 9억원을 들여 도 경계 조형물을 새로 건립할 예정이다.
한탄강 주상절리와 두루미를 모티브로 철원 대표 이미지를 형상화한 조형물을 군 경관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했다.
군은 포천에서 철원으로 들어서는 관문에 이 조형물을 세울 계획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이번 정비사업이 지역 방문객들에게 철원에 대한 이미지 개선은 물론 주변의 수려한 관광자원과의 시너지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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