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TP 다문화가족 소프트웨어 체험행사 개최

경남=노수윤 기자 2023. 5. 15. 14: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가 경남도 다문화가족 페스티벌에서 소프트웨어(SW) 체험 행사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남도 지원으로 운영하는 'SW미래채움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했다.

지역 간 SW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SW 강사를 양성하고 정보 소외 지역을 대상으로 SW 교육 및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SW미래채움사업을 통해 강사가 된 다문화가족 출신 캐롤라인 강사가 교육을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보소외지역 SW교육환경 조성·격차 해소
경남TP의 소프트웨어 체험행사 모습./사진제공=경남TP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가 경남도 다문화가족 페스티벌에서 소프트웨어(SW) 체험 행사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남도 지원으로 운영하는 'SW미래채움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했다.

지역 간 SW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SW 강사를 양성하고 정보 소외 지역을 대상으로 SW 교육 및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SW미래채움사업을 통해 강사가 된 다문화가족 출신 캐롤라인 강사가 교육을 진행했다.

캐롤라인 강사는 "처음에는 한국어와 문화가 서툴고 어색했다. SW미래채움사업을 통해 접하기 힘든 SW에 대해 지식도 쌓고 SW 우수강사도 될 수 있어 자부심을 가졌다"며 " 다문화 가족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충식 경남TP 원장은 "SW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경남도와 사업을 하고 있다"며 "올해는 90여 명의 강사를 양성했고 앞으로 경남 전역으로 찾아가는 SW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